대구지검 경주지청 형사1부 이기석(李起錫) 검사는 9일 고위층에 부탁해 구속 피의자를 석방시켜 주겠다며 거액을 챙긴 혐의로 김진철(39·대구시 달성군 논공읍 금포리) 정운택(54·식당업) 이동우씨(50·농업) 등 3명을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8월25일 청와대 비서실에 근무하는 박모씨에게 부탁해 강간치상 혐의로 구속 중인 허모씨를 석방시켜 주겠다며 허씨의 아버지로부터 4회에 걸쳐 2천1백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주·朴埈賢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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