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부인 노동의 기본 문제'등 수록

배용광 경북대명예교수(77)가 희수(喜壽)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사회학 산책'(형설출판사 펴냄)을 펴내 화제다.

4·19혁명 이후 사회학도를 위해 서울대학교의 '사회학보'(1960년)에 기고한 '우리나라 사회학의 앞날을 위하여', 우리나라 최초(1965년)로 열린 국제학술회의에서 발표한 논문, 여성문제에 대한 이해를 나타낸 '부인노동의 기본문제'(효대 '여성문제연구'(1971))등 총 14편에달하는 필생의 역작들을 수록하고 있다. 배교수는 46년 대학교단에서 사회학 강의를 시작해,52년부터 경북대에 재직했으며 현재는 한국사회학회 원로회원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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