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31일부터 해변시인학교 충남 안면도서

'제20회 해변시인학교'가 이달 31일부터 8월3일까지 충남 태안군 안면읍 고남면 안면도에서열린다.

'사랑으로 불밝힌 시의 축제'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시창작 교실'(강사 황금찬·김광림·김남조) '수필교실'(유안진·신달자·허영자) '인생론'(박동규·최은하·박문재·주원규)을 비롯 에어로빅과 챠밍강좌 등 다양한 강좌가 마련된다. 신인 발굴을 위한 '해변시인학교 20주년 기념 시창작대회'도 갖는다. 또 시극, 합창대회, 시낭송의 밤 등이 어우러진 '사랑의 합창제', 시인과 독자, 연예인들이 함께 즐기는 '사랑으로 손잡은 축제의 밤'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황금찬·김남조·김광림·성찬경씨 등 20여명의 원로시인과 전국 1백50명의 시인이 시작교사로 참가한다. 회비 12만원(서울출발 왕복교통비 2만원 추가). 문의 (02)3476-52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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