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해군 총장배 수영

한국수영의 간판스타 조희연(서울 대청중)이 제26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수영대회 자유형100m에서 올시즌 11번째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조희연은 8일 올림픽수영장에서 벌어진 대회 이틀째 여중부 자유형 100m 결승에서 56초71을 기록, 96전국체전에서 이보은(경성대)이 세운 한국기록(56초96)을 0.25초 앞당기며 1위로골인했다.

이로써 조희연은 자유형 50m(26초41)와 200m(2분02초15)를 비롯, 접영과 개인혼영 5개 전종목 등에서 모두 10개의 한국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또 한규철(경기고)은 남고부 접영 100m에서 55초58을 마크, 자신이 지난 1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세운 한국기록(55초73)을 0.15초 단축하며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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