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주요주주가 계열기업간 합병에 반발, 보유지분을 전량 처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미국계 아팔루사펀드는 10일 효성T&C의 보유주식 1백50만주 가량(17%)을 전량증시에서 매각했다.
대우증권 창구를 통해 아팔루사가 내놓은 주식은 효성물산이 이날 시장가로 모두 매입했다.아팔루사펀드의 효성 T&C주식 매입가는 평균 1만4천6백60원 정도로 이날 시장가(1만4천6백50원) 매각으로 다소 손실을 본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사건은 아팔루사펀드가 효성 T&C의 계열사 합병에 강력히 반발, 전격적으로 이뤄진것으로 우량기업의 부실기업 인수·합병 이라는 최근의 구조조정 방식에 대한 첫 가시적 반발사례여서 주목된다.
아팔루사펀드측의 한 관계자는 "계열사 합병에 반발해 보유지분을 매각한 것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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