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내에서 운문댐물을 상수원으로 하는 일부 지역 수돗물이 낙동강물로 바뀐다. 대구시상수도본부는 매곡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공사가 완료되고 낙동강계통 원수관로 이설 정비가 마무리됨에 따라 원수대금 부담이 큰 고산정수장 생산량을 현재의 1일 22만5천t에서12만5천t으로 10만t 줄이고 두류및 매곡정수장 생산량을 각각 4만t과 6만t 늘려 급수구역을조정키로 했다.
이에 따라 동구 신암동과 대현동은 14일부터 두류정수장 수계로, 수성구 범어동, 수성동, 만촌동은 15일부터 매곡정수장 수계로 각각 변경된다.
상수도본부는 급수구역 변경으로 원수대금, 약품비, 동력비 등을 합하면 6개월동안 1억원의예산절감효과가 생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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