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국제통화기금(IMF)은 12일 러시아 금융체제붕괴를 막기 위한 대규모 구제금융 조건에 합의했다고 러시아 정부가 발표했다.
러시아 정부는 이날 성명에서 "모든 기본적 문제에 관한 합의가 이뤄졌다"면서 "러시아와IMF 대표들이 13일중 구체적인 합의사항과 곧 취해질 조치에 대해 상세히 밝힐 것"이라고말했다.
성명은 구제금융의 액수는 언급치 않았으나 러시아는 현재의 금융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1백억달러 이상을 지원해줄 것을 요구해왔다.
존 오들링-스미 동유럽담당 국장을 단장으로 한 IMF 대표단은 이날 세르게이 키리옌코 총리 및 러시아 관리들과 1백억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금융지원 조건을 놓고 협상을벌였다.
뉴욕 타임스지는 이날자 모스크바발 기사에서 IMF는 러시아에 대해 1백10억달러의 신규차관을 제공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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