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말레이시아와 교역에서 자국통화인 위안화를 사용키로 했으며 그 세부사항을 말레이시아와 협의중이라고 압둘라 아흐메드 바다위 말레이시아외무장관이 1일 밝혔다.압둘라장관은 말레이시아를 방문중인 탕자쉬앤(唐家璇) 중국 외교부장과 회담후 그같이 밝히고 "이는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간의 무역을 촉진시키는데도 좋은 방안"이라고 말했다.그는 또 탕 외교부장이 대외무역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에도 불구, 위안화를 평가절하하지않을 것을 거듭 약속했다고 전했다.
중국과 말레이시아간의 교역규모는 지난 96년 22억8천만달러에서 지난해에는 44억5천만달러로 크게 늘어났다.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등 아세안국가들은 상호무역에서 자국통화를사용하기 위한 상호지불협정 체결을 적극 추진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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