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전국레슬링대회 그레코로만형 고등부 56㎏급에서 우승한 박근철(17.경북공고 2년)은국가대표상비군 후보팀에서 수련받고 있는 유망주.
이날 우승으로 박근철은 협회장기와 문화관광부장관기 포함, 올 3관왕에 등극. 경구중 1년때레슬링 하는 것이 재미있게 보여서 레슬링을 시작했다는 박근철은 중학교때부터 전국대회를휩쓸어 일찍부터 기대주로 지목받아왔다. 지난해에는 전국대회에서 2, 3위에 머물렀으나 올해는 경쟁자가 없을 정도로 발군의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 주특기는 옆굴리기.박근철은 "훌륭한 선수가 돼 식당일을 하며 뒷바라지해주는 어머니에게 효도하고 싶다"며차분하게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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