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필드 정복에 나선 '골프여왕' 박세리(21·아스트라)가 98브리티시여자오픈 우승후보 2순위로 꼽혔다.
영국의 도박회사 래드브록스사는 10일(현지시간) 올 브리티시여자오픈 우승후보 1순위는 애니카 소렌스탐으로 우승확률이 12.5%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박세리의 우승확률은 8.3%로 소렌스탐에 이어 두번째로 높았고 그 다음으로는 캐리 웹(7.1%), 도나 앤드류스, 로라 데이비스(이상 6.3%) 등의 순서다.
래드브록스는 또 13-16일 워싱턴주 레드우드의 사할리골프장에서 벌어지는 올시즌 남자골프 마지막 메이저대회 PGA챔피언십의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타이거 우즈를 꼽았다.우즈의 대회 우승확률은 12.5%로 나타났고 다음으로는 7.1%의 우승확률을 보인 데이비드듀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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