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자동차번호판.봉인.여권 등을 분실했을때 신고 및 재발급 절차가 번거로워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현재 자동차번호판과 봉인.여권 등을 잃어버려 재발급 받으려면 분실장소의 관할 파출소에신고한 후 또 다시 경찰서에 접수, 확인증을 받아 행정관청에서 재발급 받도록 하고 있다.이처럼 파출소 경찰서 행정관청 순서를 밟아야 하는데다 같은 경찰기관을 두번씩이나 찾아야하는 바람에 민원인들은 2, 3차례씩 걸음을 해야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또 가출인신고도 신고는 주소지 파출소에, 이혼 또는 사람을 찾기위한 전화발신지 추적 등에 필요한 행불확인서는 경찰서를 찾아야만 발급된다.
왜관읍 왜관리의 박모씨(45)는 "중첩된 각종 분실신고절차는 민원편의 행정에 어긋난다"며빠른 개선을 요구했다.
한편 칠곡경찰서의 경우 번호판.봉인.여권 등의 분실신고는 월 1백20여건이 접수되고 있다.〈李昌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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