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은어 서식처로 어로행위가 금지된 오십천에서 인적이 드문 야간을 틈타 그물등을이용한 불법어로행위가 판을 치고 있다.
28일 새벽1시쯤 영덕군 지품면 오천리 오십천상류지역에서 내수면자망을 이용, 은어등 물고기를 잡던 윤모씨(46.부산시 동래구 낙민동)가 영덕군 단속반원들에 적발됐다.이에 앞서 27일 오후5시30분쯤 영덕읍 남산리 야성초등학교 뒤편 오십천에서 내수면 형망 2틀과 내수면 주낙 40m를 그물에 연결, 다슬기(속칭 민물고디)와 잡어를 잡던 박모씨(37.대구시 북구 검단동)등이 순회단속을 하던 수산과 직원들에게 붙잡혔다.
이달들어 오십천에서 불법어로행위를 하다 적발된 건수는 모두 18건으로 대부분 야간이나새벽에 이루어졌다.
영덕군은 다음달말까지 오십천일대 불법어로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 적발될 경우 관련법에따라 모두 사법처리 할 방침이다.
〈鄭相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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