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메이저 2관왕 박세리가 골프 전문잡지인 '골프다이제스트우먼'이 뽑은'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98챔피언스토너먼트에 출전중인 박세리는 8일(한국시간) 프로-암대회를 마친 뒤 이 잡지와 '올해의 선수' 선정 인터뷰를 갖고 "우승 경험이 대회에 출전할 때마다 자신감을 갖게 해주었다"고 설명.
박세리는 또 "앞으로 LPGA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선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프로-암대회에서 박세리는 벤츠사 임원 등과 같은 조를 이뤄 경기해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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