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주식형 수익증권 외면 "옛말"

최근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투신사의 주식형 수익증권이 연 40%에 가까운 높은 수익률을 내고 있다.

14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국민투자신탁과 현대증권이 1백억원 규모로 지난 8월19일 공동 설정한불스아이펀드의 경우 지난 8월13일 현재 5.87%의 수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연간 수익률로 환산하면 38.9%에 달한다.

또 대한투신이 지난달 9일 설정한 윈-윈펀드의 경우 한달여만에 3.3%, 연간으로는 36% 가량의수익률을 내고 있다.

한국투신의 스타펀드 역시 지난달 15일 설정 이후 2.68%의 수익을 올려 연 환산수익률이 35%에달한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투자자들로부터 외면받던 주식형 수익증권으로의 자금 유입도 점차 증가하는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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