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부터 시내버스 요금을 인상한 대구시버스운송사업조합이 대구시와 시민단체의 반발을감안, 요금인상 철회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 김영의 대중교통과장은 13일 "버스조합 집행부를 만나 요금인상의 부당성을 집중 추궁하는 과정에서 조합 관계자들로부터 조만간 총회를 열어 요금인상 철회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대답을받았다"고 밝혔다.
김과장은 "이번 요금인상이 철회되지 않을 경우 내년 정기요금 인상은 어렵다는 시의 강경한 태도와 4백원,9백원 내기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시민단체의 반발을 감안,조합측이 요금인상을 철회할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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