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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정유 시즌 전관왕 98 실업배구 대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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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실업여자배구의 최강' LG정유가 올시즌 전관왕에 올랐다.

LG정유는 14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계속된 한덕생명컵 '98한국배구대제전 2차대회 5일째 여자부풀리그 4차전에서 풀세트 접전끝에 흥국생명을 3대2로 제압, 4전전승으로 우승했다.이로써 LG정유는 '98슈퍼리그 우승이후 올시즌 5개 대회를 모두 석권해 '무적함대'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장윤희 정선혜의 레프트 강타를 앞세워 단 7점만을 내준 채 1, 2세트를 가볍게 따낸 LG정유는 3세트부터 상대 양숙경, 정은선의 공격을 막지못해 거푸 두세트를 내줬으나 마지막 세트에서 장윤희의 활약과 상대 범실로 위기를 넘겼다.

1승2패를 기록한 흥국생명은 15일 현대(2패)와 2위자리를 놓고 마지막 일전을 벌인다.한편 남자부 B조에서는 삼성화재가 2진급 선수들을 기용하는 여유속에 약체 한국전력을 3대0으로 제압, 조 1위로 4강에 진출했다.

◇14일 전적

△여자부 풀리그

LG정유 3-2 흥국생명

(4승) (1승2패)

△남자부 B조

삼성화재 3-0 한국전력

(2승) (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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