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배스낚시대회와 전국 아마추어 배스낚시대회가 17, 18일 안동시 와룡면 나소리 안동호 일원에서 열린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배스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토착어종을 잡아 먹는 배스를 레저자원으로 활용, 생태계 보호와 주민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되었다.
17일에는 한국, 일본, 미국의 프로 배서 3백여명이 참가하는 제1회 국제 배스낚시대회가 열린다.올해 3회째를 맞는 전국 아마추어 배스낚시대회는 18일 개최된다. 참가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참가비는 초.중.고 학생 1인당 8천원, 일반 1만2천원. 참가 신청은 안동시청 기획담당관실(0571-851-6031) 또는 대회 당일 오전 8시까지 현장에서 하면 된다.
대회는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잡은 배스중 가장 큰 두마리의 무게로 순위를 가린다. 1~30위까지 입상자에게는 오디오, 낚시용품등의 상품이 주어진다.
안동시는 18일 안동시 명륜동에 있는 안동시청에서 행사장까지 오전 6시, 7시, 오후 4시 무료 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행사장은 안동시내에서 35번 국도를 타고 봉화방면으로 가다 와룡파출소에서 우회전, 999번 지방도를 따라 예안방면으로 15km 정도 가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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