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퇴직자 국민연금 사기단 설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최근 퇴직자들이 받는 '국민연금'을 대신 수령해가는 사기단이 설치고 있다. 이들 사기조직은 국민연금 수혜대상자들이 '퇴직후 연금수령제도'를 잘 모르는 점과 제때 찾아가지 않는다는 점을악용하고 있어 앞으로 피해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한 국민연금 가입자가 퇴직한 후 받을 국민연금 2백50만원을 사기범들이 대신수령해간 사실을 밝혀내고 수사에 착수했다. 범인은 가입자의 주민등록증을 손에 넣은 후 자신의사진을 대신 붙여 돈을 수령해갔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이와 유사한 범죄가 서울과 대전에서도 일어난 사실이 드러나 연금사기범들이 전국적인조직을 갖고 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국민연금관리공단 대구시지부에 따르면 국민연금 가입자가 퇴직했을 경우, 퇴직 후 1년이 지난시점부터 5년이내에 연금을 일시불로 수령해갈 수 있으나 전체 대상자 중 30%가량은 즉시 수령을 하지 않고 있다는 것.

국민연금관리공단 대구시지부 한 관계자는 "5년기한이 만료되기 직전인 수혜대상자들에게 일시불급여대상임을 알리는 통지를 분기당 1천3백여건씩이나 보내고 있다"며 "찾아가지 않는 사람이 적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수령해가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신분확인을 철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崔敬喆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윤석열 전 대통령이 '평양 무인기 의혹' 사건으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으며, 그의 변호인 김계리 변호사는 재판이 공개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서울에서 포항으로 향하던 KTX-산천 열차가 동대구역 인근에서 고장으로 인해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으며, 승객들은 약 20분간 객실 안에서...
미국과 이란은 전쟁을 끝내는 양해각서(MOU)에 잠정 합의하였으며, 이란은 핵 포기를, 미국은 경제적 보상을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