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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중기 수출 판로개척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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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전자상거래 시대를 이끌어갈 대구·경북 전자상거래 지원센터(ECRC)가 11일 대구상의에서 개소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대구·경북ECRC는 지역 중소기업의 전자상거래 노력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위해 전자상거래 교육훈련, 정보제공, 컨설팅및 기술지원을 전담하는 산업자원부 지정기관.

2002년까지 4년간 국비및 민간 출연금등 38억원의 예산을 투입, 전자상거래 관련사업을 추진하며1차연도인 99년9월까지는 지역 중소기업 경영자및 실무자들에 대한 교육과 1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컨설팅 시범사업을 벌인다.

또 지역 특화·우수상품을 판매하는 인터넷 쇼핑몰을 구축, 해외 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개척을 돕고 무역정보와 해외 인콰이어리도 인터넷을 통해 검색할수있도록 할계획이다.

대구·경북 ECRC에는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대와 대구종합정보센터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관련 시설및 장비를 활용할수 있도록 했다.

대구상의는 "산·학·관 협력체인 대구·경북 전자상거래 협의회와 지역 1백여개 기업이 참가신청한 전자상거래 연구위원회를 통해 전자상거래에 따른 금융·세제상의 지원책등을 협의하고 이를 정부에 건의하는 창구역할도 할 방침"이라 밝혔다.

〈許容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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