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영동교가 완공되기도 전에 교량 상판에 균열이 대량으로 생기는 등 부실시공되고 있다는의혹이 제기됐다.
대구경실련 부실불량추방시민위원회(위원장 최종탁)는 17일 "영천시가 발주하고 ㅅ건설이 시공하고 있는 영동교 가설공사현장을 조사한 결과 1백20m에 달하는 교량 상판 슬라브 전 범위에 걸쳐균열이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부실불량추방시민위원회에 따르면 균열폭이 0.05㎜에서 미세균열까지 다양하고 길이는 최대 1m에이르는 것으로 관찰된다는 것.
최 위원장은 "교량 상판은 개통 후 하중을 직접 받는 부분이기 때문에 일단 손상이 생기면 급격히 악화돼 구조물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균열 원인을 파악하는 등 안전조치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영천시측은 경실련의 주장에 대해 "감리책임사인 ㄷ사와 함께 자체안전진단을 한 결과 안전에는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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