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양오리온스가 가족문제로 갑작스럽게 팀을 떠난 그레그 콜버트 대신 자바리 마일스(22)를영입하기로 결정했다.
동양은 지난 8월 용병 트라이아웃에서 1차 심사는 통과 했으나 미선발된 5명의 장신 선수중에서마일스를 최종 선택, 4일(한국시간) 미국에서 가계약을 맺었다.
지난 7월 미국 아칸소주립대를 졸업한 마일스는 대학 4년동안 슈팅가드, 파워포워드, 센터등 전포지션을 소화하며 주전으로 활약한 선수. 특히 아칸소주립대 출신중 7번째로 1천 득점과 5백 리바운드를 달성했다.
동양에서는 198cm인 마일스가 콜버트의 센터 공백을 무난히 메꾸어 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6일 입국할 마일스의 계약조건은 월 1만달러로 콜버트와 같은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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