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이 방콕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이희영(22.여)등 남녀선수 5명으로 태권도팀을 창단하기로 했다.
대구시태권도협회에 따르면 달서구청은 대구시체육회와 태권도협회로부터 선수단 운영비 8천만원을 지원받아 내년초 팀을 창단한다는 것. 달서구청은 용인대 졸업반인 이희영과 김병희(22) 등 여자 2명, 이안호(28.대구시태권도협회) 윤종일(22.상무) 김영석(18.부산 동천고)등 남자 3명으로 선수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이희영은 7일 열린 아시안게임 태권도 여자미들급 경기에서 금메달을딴 국가대표로 파이팅 넘치는 공격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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