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철(청양군청)과 김성수, 김호철(이상 한체대)이 제13회 방콕 아시안게임 복싱에서 준결승에진출, 동메달을 확보했다.
신은철은 10일 무앙통타니 복싱장에서 열린 라이트급 8강전에서 필리핀의 바리가 조엘을 20대4로누르고 4강에 진출, 태국의 퐁진트와 결승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라이트플라이급의 김성수는 몽골의 아타바야를 17대7로 누르고 4강에 올라 중국의 양 시앙종과결승진출을 다투게 됐다.
또 미들급의 김호철은 인도네시아의 파피라야 알베르스를 12대7로 눌러 준결승에서 카자흐스탄의부르바 비아체슬라프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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