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의 기준가가 2만5천원으로 결정됐다.
증권거래소는 23일 "이날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매수호가를 받은 결과, 8백11만8천6백40주의 주문이 들어왔다"면서 "기준가로 삼는 매수주문의 중간가격은 2만5천원이었다"고 밝혔다.거래소는 "한국통신에 대한 매수·매도주문을 이날 낮 12시까지 기준가의 상하15% 범위내에서동시호가로 받아 낮 12시에 처음으로 매매거래를 체결한 뒤 오후장부터 다른 상장종목과 마찬가지로 거래를 하게 된다"고 말했다.
■株價 다시 오름세
주가가 하락 하루만에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다.
23일 주식시장에서는 한국통신 직상장에 따른 물량부담 우려에도 불구, 전날 하락세에 대한 반말매수세로 종합주가지수는 오전 10시38분 현재 전날보다 8.44포인트 오른 5백56.19를 기록했다. 증시전문가들은 한국통신 주식이 직상장됐지만 물량이 제한돼 있어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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