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공급량 과다에 이어 올 하반기 공급량 부족에 따라 파동을 겪을 뻔한 유가공업계가 위기를 넘겼다.
2일 농림부와 유가공업계에 따르면 지난 9월 현재 전지·탈지분유 재고량은 3천671t으로 파동 위기에 처할 뻔 하다 10월부터 재고량이 다시 적정수준인 5천t으로 회복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
지난 4월만해도 9천300t에 달했던 분유재고는 급격한 우유소비 증가로 재고량이 6월 6천795t, 8월 5천446t으로 급감하기 시작해 '분유파동'의 조짐을 보이면서 각 유가공업체들이 출고량을 줄이는 등 노심초사해 왔다.
이는 빠른 경기회복과 함께 단체급식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우유소비가 급증하고 수해에 따른 원유 집유량 감소 및 농가들의 젖소사육 감축으로 생산량이 줄어든 것이 원인이 됐다.
실제로 지난 9월 우유생산량은 17만t인데 반해 소비는 22만t에 달했고 서울우유, 남양유업, 매일유업 등 대형 유가공업체의 하루 우유판매량은 전년에 비해 7~10%가량 늘었다.
그러나 국제통화기금(IMF) 한파가 몰아쳤던 지난해에는 농림부와 축협 등이 우유 소비촉진운동을 벌일 정도로 분유재고량이 2만5천t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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