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상인2동 자율방범대 20년째 수험생 수송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수험생의 발이 되겠습니다'달서구 상인2동 자율방범대는 수능시험일인 오는 15일 오전 5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수험생을 시험장으로 무료 수송한다.

상인2동 자율방범대가 수험생 수송작전을 전개한 것은 지난 80년으로 벌써 20년이 흘렀다. 봉사대원 30명 모두 수험생 수송 경력이 많아 안전하고 빠르게 수험생을 고사장까지 데려다 줄 수 있다고 상인2동 자율방범대는 자랑한다.

상인2동 자율방범대는 대원들의 승용차 10대를 상인2동파출소 옆 자율방범초소에 대기시켜 놓고 수험생 수송작전을 벌일 예정이다.

배병철(57) 자율방범대장은 "대원들 모두 가족을 안내한다는 마음으로 수험생 수송에 임하고 있다"며 "수험생들이 많이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문의 011-539-8204. 011-506-4741.

이경달기자 sarang@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