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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대구금융현안 간담회'지역 경제계 인사 5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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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한나라당 의원들은 2일 오전 이성태 한은 부총재보와 노희찬 대구상의 회장을 비롯 지역 경제·금융계 대표급 인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경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대구금융현안 간담회'를 갖는다.

국회 재경위 소속 김만제 의원의 사회로 열리는 이날 간담회에는 대구은행과 지역 시중은행, 제 2금융권 대표, 경제단체, 섬유·건설·자동차부품 등 각 업종별 대표가 참석해 지역 경제 현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또 이 자리에는 민주당 장태완 시지부장과 신동수 정무부시장, 한나라당 대구 의원 14명이 참석하며 '경제 간담회'의 정례화 방안도 논의된다.

특히 한은 이 부총재보는 김만제 의원에게 미리 제출한 자료를 통해 "한은 대구지점의 총액한도대출 규모를 3월부터 종전 4천529억원에서 200억원 추가 확대할 계획으로 있으며 지원 대상 자금의 범위도 일반 운전자금대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와 관련, "한은의 이번 조치로 지역내 중소기업 대출금 규모가 실질적으로 3천억원 늘어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재협기자 ljh2000@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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