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대통령, "상시개혁 추진한다"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김대중 대통령은 2일 『구조개혁은 우리경제가 치열한 국제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모든 경제주체들이 끊임없이 추진해야 할 지속적 과제』라며 『지난 2월말로 4대 개혁의 기본틀이 마련됐으나 이를 바탕으로 상시개혁체제로 전환,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 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낮 청와대에서 진념 경제부총리 등 관계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4대 부문 12개 개혁과제 점검회의」를 주재, 이같이 말하고 『특히 올 상반기는 상시구조개혁의 틀이 원활히 작동되도록 하는데 중요한 만큼 경제부총리를 중심으로 매월 점검회의를 열어 상시 구조개혁이 원활하게 이뤄지는지를 살피라』고 지시했다.

금융구조개혁과 관련, 김 대통령은 『공적자금의 지원을 통해 금융기관 경영의 건전성이 크게 개선됐으나 앞으로도 금융기관 스스로 경영의 건전성과 수익성을 높여가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통령은 이어 『이를 위해 부실기업들이 상시 퇴출제도에 따라 신속히 정리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현재 추진중인 은행간 합병, 지주회사 출범, 제2금융권 구조조정 등도 신속히 마무리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기업개혁과 관련, 김 대통령은 『기업 부채의 절대규모는 여전히 큰 만큼 앞으로도 부채감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노동개혁과 관련, 『근로시간 단축 등의 문제는 노사정위원회를 중심으로 대화를 통해 해결하고 합법적이고 평화적인 요구는 적극 보호하되 불법.폭력적인 행동은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히 대처하라고 지시했다.

정경훈기자 jgh0316@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조희대 대법원장과 청와대 간의 대법관 임명 문제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의 반헌법적 발상이라 비판하며, 대법관의 제청 권...
올해 2분기 동거 20년 이상의 황혼이혼 비중이 41.4%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으며, 이혼 건수는 9373건으로 지난해보다 17% 증가했다....
2023년 한국의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차량 수가 37만4천대로 급증하며, 전체 미납액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한 소수의 상습 미납자들이 문제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