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구청 윤달영이 제16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볼링대회에서 은메달 2개를 땄다.
윤달영은 8일 대한볼링협회경기장에서 끝난 남자일반부 개인종합에서 4천915점을 얻어 4천963점을 딴 이영준(동양농기)에 이어 2위를 했다.
또 일반부 2인조 경기에서 윤달영은 고영상과 함께 2천533점(평균 211.08점)으로 부산시청에 이어 준우승했다.
대구북구청은 남자일반 5인조경기에서 김태환, 고영상, 정대용, 동상곤 등 5명이 5천856점(평균 195.2)을 획득, 부산시청(6,030점) 동양농기(6,013점)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청도군청은 여일반 3인조 결승에서 197.83점으로 인청시청에 이어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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