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남북 노동자 연대기구 구성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남측의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북측의 조선직업총동맹(직총)은 지난 10일과 11일 금강산에서 실무협의를 갖고 3단체의 위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조국통일을 위한 남북노동자회의(약칭 통노회)'라는 남북 노동자통일연대기구를 구성키로 합의했다.

북측 직총은 또 6·15 남북공동선언 1주년을 계기로 남측 양대 노총 대표단의 평양 초청 의사를 밝혔으며 남쪽의 양대 노총은 이에 동의했다.

12일 오전 귀환한 양대 노총 대표단에 따르면 3단체는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각 3명씩과 직총 4명 등 전체 인원 10명의 통노회를 구성하되 조직별로 실무위원 1명씩을 더 두기로 했으며 연대기구의 운영은 통신연락을 통해 하기로 합의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전남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의 호남에 대한 애정을 강조하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호남이 변화하는 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봉화의 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식수 갈등에서 비롯된 비극으로, 피고인은 승려와의 갈등 끝에 공무원 2명과 이웃을 향한 범행을 저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