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산 진공청소기가 외국산보다 성능면에서 우수하다는 평가가 나왔다.한국소비자보호원은 15일 국내 가전3사 제품 3종과 외국산 7종 등 10개 진공청소기에 대한 성능을 시험한 결과 국산이 소음, 흡입력, 에너지 효율면에서 전반적으로 외국산보다 우수하다고 발표했다. 소음의 경우 대우전자 RC-5731이 64db로 가장 작았고 슬로베니아, 프랑스, 중국 제품이 뒤를 이었다. 먼지를 빨아들이는 흡입력은 LG전자, 삼성전자 제품이 프랑스, 중국제품보다 앞섰다. 에너지 효율을 나타내는 전력 측정에는 국산이 33~35%였으나 외국산은 14~25%로 국산이 최고 2·5배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외관, 전기적 안전성, 화재위험, 소비전력 등 기본 성능은 10개 제품 모두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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