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와 김천시 증산면 유성리 수도산식당(대표 김정순)이 16일 2000년도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제'실천 중앙평가에서 우수기관과 우수업소로 각각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김천시는 지난해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표준식단제 홍보책자와 좋은 식단제 CD 등을 발간하고, 우수 음식점에 대해서는 상수도요금 50%감면 및 지원 혜택을 부여하는 등 음식업소 개선에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김천시는 도내에서 최초로 경북도 평가에서 4년 연속, 중앙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강석옥기자 sok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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