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학기부터 경북도내 초·중·고 10개교에서 급식이 신규로 이뤄지며 내년 1학기부터는 경북의 모든 초·중·고에서 학교 급식이 가능해진다.
경북도 교육청은 김천동신초교와 포항중 등 6개 중학교, 영주제일고 등 3개 고교를 2학기 급식학교로 신규 지정했다. 이로써 경북에서는 493개 초등학교 전체가 급식을 하게 됐으며 중학교는 276개교의 95%인 262개교, 고등학교는 197개교 중 195개교가 급식을 운영하게 됐다.
급식을 하지 않는 중학교 14개, 고교 2개 등 16개교도 이미 예산이 투입돼 급식시설을 마련하고 있어 늦어도 내년 신학기가 되면 경북의 학교급식 비율이 100%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재경기자 kj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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