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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택 US오픈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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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택(삼성증권)이 6일 미국 신시내티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마스터스 시리즈 신시내티대회(총상금 295만달러) 단식 1회전에서 보단 울리라흐(체코)를 2대0으로 완파했다.

세계랭킹 85위인 이형택은 자신보다 랭킹이 9계단 높은 울리라흐를 맞아 서비스와 스트로크에서 모두 우위를 보이며 낙승했다.

이로써 이형택은 지난주 캐나다오픈에 이어 마스터스대회 2주 연속 2회전에 진출하며 다음달 열리는 US오픈 전망에 '청신호'를 켰다.

이형택은 8일 올시즌 윔블던 준우승의 돌풍을 일으킨 다비드 날반디안(아르헨티나)과 왼손잡이 신예 야르코 니에미넨(핀란드)의 1회전 승자와 16강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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