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봉천(대구예술대학 미술과) 교수의 '인물드로잉전'이 18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9,10 전시실에서 열린다.
그동안 꽃이라는 특정한 주제로 수묵과 채색의 다양한 시도를 해오던 김 교수가 이번에는 주변 사람들 200여명을 드로잉적인 선묘로 표현하고 있다.
이번 작품은 먹을 이용한 자유분방한 선묘를 통해 인물의 개성과 표정을 순간적으로 포착, 수묵 드로잉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김 교수는 "지금까지의 작업에 대한 색다른 시도"라며 "내가 느낀 인물의 특징과 인품을 먹으로 표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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