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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사가현에 울려퍼질 우정의 '하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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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한.일 청소년 교류음악회재일한국인으로 구성돼 한.일간 민간교류를 추진하고 있는 현해인클럽이 주최하는 제2회 한.일 청소년 교류음악회가 광복절인 15일 오후 8시30분 일본 사가현 호노오하크 기념당에서 열린다.

이 음악회는 현해인클럽(한국회장 조만수 창원대 강사)이 1998년부터 봄.가을 두차례에 걸쳐 한국과 일본에서 개최하고 있는 '한일교류음악회'를 지난해부터 청소년교류음악회로 발전시킨 것.

올해는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상임지휘자 이재준)과 일본 사가현 아리타 중부소학교 합창단, 니시아리타소년소녀합창단, 이마리소년소녀합창단, 아리타중학교 취주악부, 아리타공업고 취주악부, 아마리어린이타이코(북)회 등이 참가, 음악을 통해 한.일 청소년간의 우호를 증진한다.

또 소프라노 김은형(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트레이너), 테너 조만수, 바리톤 최영은(대신대 교수, 대구음협회장)씨 등이 솔리스트로 참가하며, 최 교수는 17일 오후 7시30분 야마구치현 우베콘서트홀에서 야마구치현 기독교 연합회 초청독창회도 가질 예정이다.

80명이 참여하는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이번 방문기간(14~18일) 중 홈스테이를 비롯, 도예.다도 체험과 함께 아리타 난가와라서부공원에서 열리는 '현해인 축제-시민교류회'에도 참가한다.

정지화기자 jjhw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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