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형 태극기 50조 거리 물결 장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톨게이트를 지나는 시민들이 도로가에 게양된 태극기를 보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으면 좋겠어요".

한국도로공사 칠곡 영업소 외주업체 강병두(52.미래조강 대표) 사장이 사비 50만원을 들여 북구 읍내동 칠곡 톨게이트 인근 도로가에 가로 150cm, 세로 100cm 크기의 태극기 50조를 게양해 화제다.

칠곡 영업소 직원들도 강사장의 뜻에 기꺼이 동참, 13일 오전 톨게이트 부근 도로로 총 출동해 태극기 게양을 도왔다.

강 사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았다"며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이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준기자 all4you@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