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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문대성.탁구 유지혜 아시안게임 대표선수 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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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시안게임 개막식에서 참가선수 1만2천여명을 대표해 페어플레이를 다짐하게 될 남녀 선수대표에 태권도의문대성(상무)과 탁구의 유지혜(삼성카드)가 각각 선정됐다.

또 심판대표로는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하형주 교수(동아대 체육학과)가 뽑혔다.이번 아시안게임 태권도 남자 헤비급 금메달 기대주인 문대성은 98년 세계대학선수권과 99년 세계선수권, 2000년 아시아선수권 헤비급 우승을 독식하며 그동안 헤비급 최강자로 군림해왔다.

여자선수들을 대표해 선서를 하게 된 유지혜는 현정화(마사회 코치)의 뒤를 이은 한국 여자탁구의 간판으로 지난해 독일오픈과 네덜란드오픈 단식에서 우승, 2관왕에 올랐고 지난해 덴마크오픈과 지난 1월 그랜드파이널스 복식 정상을 차지했다.유지혜는 이번 대회 단식과 복식, 혼합복식, 단체전에 모두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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