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지역 소상공인들의 오랜 숙원인 '김천 소상공인 지원센터' 가 조만간 문을 열 전망이다.
김천 소상공인 지원센터 설립 협의차 지난 13일 김천상의를 방문한 김정희 대구지방중소기업청 구미센터장은 '내달 중에 김천 소상공인 지원센터 설립을 완료하라'는 박양우 청장의 지시가 있었다며 사무실 공간을 물색 중이라고 밝혔다.
김천에 소상공인 지원센터가 들어서면 지역 소상공인들이 구미까지 가야했던 불편해소와 경비절감 등 많은 혜택을 입게된다.
한편 김천상의는 김천에 소상공인 지원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그동안 소상공인 1천여명의 서명을 받아 4차례에 걸쳐 청와대와 중기청 등 관계 기관에 건의문을 제출한바 있다.
김천·강석옥기자 sok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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