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군이래 첫 육·해·공군 대항 축구대회가 개최된다.
국군체육부대는 14일 제1회 국방부장관기 축구대회가 오는 9월 5일부터 이틀간 국군체육부대와 육군사관학교 축구전용구장에서 국방부 주최와 대한축구협회 후원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국방부가 2002 한일월드컵축구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경축하고 육·해·공군 3군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마련한 이번 대회에는 육군 3개팀(1,2,3군)과 해군, 공군, 해병대 각 1개팀 등 모두 6개팀이 출전, 자웅을 겨룬다.경기는 A, B조의 조별리그를 통해 각조 1위끼리 우승을 다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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