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티모르에서 활동중인 새로운 유엔 평화유지단은 오는 2004년 중반께 임무를 완료하고 철수할 예정이라고 존 네그로폰테 유엔주재 미국대사가 13일 말했다.
이달 유엔 안보리 의장직을 맡고있는 그는 기자회견에서 이들이 코피 아난 유엔사무총장이 추천한 오는 2004년 중반기까지 철수할 것으로 예상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그렇다. 유엔 안보리가 이를 수락했다"고 답변했다.
병력 5천명과 민간요원 1천250명으로 구성된 동티모르 지원단(UNMISET)은 동티모르가 30개월간의 유엔 행정통치에 뒤이어 독립한 날인 지난 5월 20일 활동을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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