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과학자들이 18일 세계 최초로 인체 장기를 체외에서 배양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면서 앞으로 5년 안에 모든 인체 장기를 복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중국의 유명한 유전공학자인 쉬롱샹(徐榮祥) 교수는 이날 홍콩 문회보(文匯報)에서 "우리 연구팀이 인체 장기 55개를 복제했으며 앞으로 5년 안에 인체 장기 206개 모두를 복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쉬 교수는 "우리는 체외에서 인간 배아줄기세포 복제를 촉진할 수 있는 새로운 과학기술의 길을 열었다"면서 "국내외 권위지들을 뒤져봐도 이와 유사한 기술이 있다는 보고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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