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추석(9월21일)을 한달여 앞두고 시민들이 불편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석물가의 안정화 및 교통대책, 저소득층 지원 등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키로 했다.
시 산하 사업소와 구·군에 공문으로 시달된 지침에서 △서민가계에 영향을 미치는 물가의 안정관리 △저소득층 지원 및 근로자 체불임금 해소 △수해지역의 신속한 복구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 △귀성객 편의제공 등 시민생활불편 해소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또 추진상황은 수시로 감사부서에서 점검, 미비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여 시민들이 불편없이 추석을 지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가 9월 1일부터 9월 25일까지 25일간 중점적으로 시행할 과제는 △추석물가 안정관리 및 유통질서 확립 △체불임금 해소 및 근로자 편의 제공
△귀성객 수송 및 성묘객 편의 도모 △시가지 환경정비 및 쓰레기 수거대책△수해지역 복구 및 수재민 지원대책 △연휴기간 중 안전사고 예방 및 시민생활 불편 해소 △시정 홍보 강화 및 시민 참여분위기 조성 △검소하고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 등이다.
최정암기자 jeonga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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