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주택가 인근 불법 납골당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주택가에서 40여m 거리에 설치된 납골당을 두고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문경시 산양면 과곡3리 주민들은 지난 14일 문경시청을 찾아 "최근 동네 뒤 ㄱ(72)씨 소유 야산 90여평에 ㄱ씨 문중 납골당이 설치됐다"며 이를 주택지와 멀리 떨어진 곳으로 이전토록 해 줄 것을 요구했다.

시는 "조사 결과 이 납골당은 시청에 설치신고 등 절차 없이 불법으로 설치된 것"이라며 불법 산림훼손 등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납골당이 불법으로 설치된만큼 이곳 산림훼손 현장에 대해 원상복구 명령을 내릴 방침임을 밝혔다.

문경·윤상호기자 younsh@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은 9일부터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는 모든 법안에 대해 필리버스터를 시작하며, 내란전담재판부 및 사법 관련 법안을 '사법파괴 5대 악법'으...
iM뱅크의 차기 은행장 선임 작업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며, 19일부터 22일 사이에 최종 후보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강정훈 경영기획그...
대구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칼로 찌른 20대 남성이 체포되었으며, 피해자는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어 대전에서는 30대가 대리운전 기사를 차량...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