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우리은행 신경환(52) 대구경북영업본부장은 "고객감동 실현을 경영목표로 지역내 중소기업대출 증가에 최선을 다하는 등 지역경제 회생에 일조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대구 출신으로 대구상고, 계명문화대를 졸업, 영남대 경영대학원을 수료했다.
69년 우리은행에 입행해 경주지점장, 대구지점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대구에서 주로 근무해 지역 경제에 밝다는 평. 부인 권택순(47)씨와 1남1녀. 취미는 등산.
이대현기자 s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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