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는 6일 지역 산업공단 전자상거래의 허브(hub) 역할을 할 지방산업단지 종합사이트(GBIC:GyeongBuk Industrial and Complex) 구축을 완료,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GBIC는 경북테크노파크 ECRC(www.ktp.or.kr)가 지난해 2월부터 지역 굴뚝산업에 IT를 접목, e비즈니스 정착을 위해 경상북도, 중소기업청, 23개 시.군, 산업단지가 협력하여 만들어낸 합작품이다.
GBIC는 지역 산업단지 및 입주업체들에게 전자카탈로그, 기업상품 쇼핑몰 및 전자상거래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공동구매 MRO(소모성 자재), 데이터베이스 구축, 통합정보콘텐츠 및 온라인커뮤니티 제공, B2B 및 B2C사업, 전자결제시스템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희술 경북테크노파크 단장은 "침체된 지역 산업공단이 'GBIC( www.gbic.or.kr)'를 활용함으로써 디지털 시대에 발맞추어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하고 e비즈니스시대를 앞당기는 '디지털 공단'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석민기자 sukm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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