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14개 주요 계열사 가운데 유일한 상장기업인 포항강판과 코스닥 등록업체인 포스렉의 주총도 관심거리다.
지난해 38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낸 포항강판은 포스코가 발행주식의 67%(400만주)를 보유하고 있어 주총(26일)은 포스코의 뜻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임기가 만료되는 곽무남 사장의 거취도 관심사다.
내화물 제조 및 정비 분야의 포스렉 역시 신승근 사장이 임기만료다.
포스코 지분(포항공대 소액 포함)은 65% 가량이고, 26일 포항본사에서 열릴 주총에 특별히 상정될 의결 사항은 없다.
작년 순이익은 72억원.
포항·박정출기자 jc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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