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은행이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학회에서 주관하는 제11회 마케팅 프론티어상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대구은행 개인고객본부장 박성동 상무는 8일 서울 KAIST테크노경영대학원에서 한민희 한국마케팅학회장으로부터 '마케팅 프론티어상'을 수상했다〈사진〉. 이 상은 한국마케팅학회에서 지난 한 해 동안 국내 마케팅 분야의 모범 사례가 될 마케팅 활동을 펼친 기업 또는 브랜드에 대해 수여하는 것. 대구은행은 '지역밀착경영' 부문에서 수상업체로 선정되었으며 웅진식품, LG홈쇼핑, 삼성전자 애니콜, 유한킴벌리 등 국내 굴지의 대표적 기업과 브랜드 등이 선정되었다.
한국마케팅학회는 국내 마케팅 분야의 대학 교수 및 연구원, 기업체의 마케팅 담당자가 망라된 학술단체로 프론티어상 선정기업에 대해서는 마케팅 모범사례로 개발, 학회의 학술지인 한국마케팅저널에 게재하고, 전국 각 대학의 마케팅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대현기자 s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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