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조시장 소환조사할 듯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검찰이 대구지하철 참사 현장훼손 수사전담팀을 구성해 조해녕 대구시장, 윤진태 전 지하철공사 사장 등 관련자 수사에 나섰다.

대구지검은 14일 "당초 지하철 참사 수사를 하고 있는 형사5부에 현장훼손 수사를 배당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진상규명을 위해 형사1부 김광준 부부장검사를 팀장으로 해 특수부 박재형 검사를 팀원으로 하는 수사전담팀을 구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수사전담팀은 지난 6일 시민단체가 조 시장과 윤 전 사장 등을 증거인멸 등의 혐의로 고발한 사건과 12일 실종자가족 대책위가 같은 내용으로 대구시장 등을 고소한 사건을 중점 수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수사전담팀은 다음주부터 고소·고발인 조사를 한 뒤 수사 상황에 따라 조 시장과 윤 전 지하철공사 사장 등 현장훼손 관련자들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김광준 수사전담 팀장은 "고소·고발인 조사를 통해 현장훼손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위법사항이 드러나면 현장훼손 관련자를 사법처리할 방침"이라며 "그러나 검찰의 현장훼손 관련 지휘 책임에 대해서는 윗선에서 판단할 문제"라고 입장표명을 유보했다.

이와 관련 실종자가족 대책위 등은 지하철 참사 현장훼손에 대해 검찰과 경찰에도 책임이 있다며 수사주체 변경을 요구하고 있다.

이종규기자 jongku@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윤석열 전 대통령이 '평양 무인기 의혹' 사건으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으며, 그의 변호인 김계리 변호사는 재판이 공개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서울에서 포항으로 향하던 KTX-산천 열차가 동대구역 인근에서 고장으로 인해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으며, 승객들은 약 20분간 객실 안에서...
미국과 이란은 전쟁을 끝내는 양해각서(MOU)에 잠정 합의하였으며, 이란은 핵 포기를, 미국은 경제적 보상을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