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국가 균형발전을 이뤄내기 위해 지난 5년간 경북테크노파크 사업에 열정을 쏟아주신 많은 분들을 대표해 과학기술훈장을 수상하게 돼 송구스럽습니다".
김희술 경북테크노파크 사업단장(영남대 기계공학부 교수)은 오는 21일 과학기술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훈장 '도약장' 수상자로 확정된 뒤 "지역 특성을 살린 과학기술의 개발 및 보급, 창의적인 지역인재 육성 등 활발한 산학연관 협동사업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21세기 비전을 창출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998년 11월부터 (재)경북테크노파크(KTP) 사업단장직을 맡고 있는 김 교수는 지난 5년 동안 기업과 대학, 연구소, 행정기관의 유기적 협력체제 구축으로 대학이 보유한 신기술과 기술개발 노하우 등을 기업에 파급하고, 산업화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등 지역기술혁신의 중심(hub:허브)으로서의 KTP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KTP는 그 결과 산업자원부로부터 3년 연속 1위로 평가받는 등 오는 8월로 다가온 시범테크노파크사업 마무리를 앞두고 가장 자립도가 높은 '한국형 테크노파크' 모범사례로 기록되게 됐다.
김 교수는 특히 산업자원부와 경상북도, 경산시, 영남대, 경산대, 경일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 등 KTP 컨소시엄에 참여한 많은 기관들 사이에서 예견될 수 있었던 갈등과 불협화음을 성공적으로 조율해 낸 훌륭한 중재자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이번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21일 제 36회 '과학의 날' 기념식장인 한국과학기술원(KAIST) 강당에서 열린다.
석민기자 sukm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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